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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5  TANK 1 1부   <한국의 무형유산-반열>



문화재 임관규

<강선영류 태평무>



국가무형유산 제92호로 지정된 태평무는 왕과 왕비가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太平聖代)를 축원하기

위해 추는 춤이다. 의젓하면서도 경쾌하며 가볍고도 절도있게 몰아치는 발디딤새가 신명나고, 기량의

과시가 돋보이는 춤으로 정·중 ·동의 미적 형식을 가진 완벽한 춤이다. 음악은 경기도당굿을 바탕으로

낙궁, 터벌림, 섭채, 올림채, 도살풀이, 자진도살풀이로 구성되어 있다.


찬조출연 : 김미배(상궁)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대구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춤 이수자

-(사)우리춤협회 수석부이사장

-비손무용단 대표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전문과정 출강










문화재 한순서

<평남수건춤>



2018년 평안남도 무형유산 제4호로 지정된 춤이다. 서도의 애절한 선율을 담은 서사적 구조를 지닌 여성적

인 춤으로 치마를 감아서 허리끈으로 묶은 착복형식과 발놀음, 상향위주의 춤사위 그리고 폭 넓은 수건사위

등이 잘 나타난 춤이다.


찬조출연 : 이주희


-평안남도 무형유산 제4호 평남수건춤 보유자

-평남수건춤보존회 이사장

-한순서 춤 연구소 대표

-세계예술교류협회 회장







문화재 정혜윤

<경남무형유산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 부제-이랑무(以浪舞)



경남무형유산 제 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려 문종 때부터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국가에서 교방청을 설치해 전승되어 온 춤이다. 자연미와 즉흥미의 조화가 빼어난 이 춤의 ‘한, 흥, 멋, 태’가 ‘정·중·동’으로 흐르며 표현된다. 3분박 4박의 느린 굿거리장단과 자진가락으로 춤을 출 때는 손목사위와 간드러진 좌우새를 통해 즉흥적인 감정이 자연스럽게 표출된다. 차분하면서도 끈끈하고,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무태를 지닌 격조 높은 교방계열의 춤이다. 현재 추어지는 진주교방굿거리춤은 최순이(최완자)에서 김녹주로 이어지며 소고춤이 더해졌고, 1997년 경남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김수악(김순녀), 정예자(정혜윤)로 전승되고 있다. 이번 이랑무(以浪舞)는 진주교방굿거리춤을 스승 정혜윤과 제자 김유미(진주교방굿거리춤 이수자)가 추는 듀엣무대로 도도히 흐르는 진주남강을 담아낸다. “진주남강의 큰물결 작은 물결 넘실넘실 서로를 보듬어 안고 흐르는데, 푸른 물에붉은 충절 유유히 흘러 천년 강으로 빛나네”


찬조출연 : 김유미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1997년 진주교방굿거리춤 김수악보유자, 정예자준보유자 지정

-진주시립무용단 초대단장10년 역임

-경상남도대표 국정자문위원 역임

-진주문화원 특별자문위원-백년사집필

-진주시 백년사 집필(2024 진주시사집필)






문화재 신관철

<신관철수건춤>



전라북도 무형유산 제59호인 신관철수건춤은 한성준과 김보남을 거쳐 현재 신관철로 이어지는 춤의 계

보를 갖고 있다. 1920년대 이왕직아악부 양성소출 신인 동시에 국악원의 아악수장과 아악사를 역임했던 김

보남의 춤은 궁중정재가 가지는 정중동의 미와 한성준으로부터 배운 민속춤의 흥겨운 신명이 절제된 춤의

형식 속에 내재되어 표현되고 있다. 이를 이어받은 신관철은 오랫동안 전북 정읍 국악원을 근거지로 활동하

면서 전북지역의 토속적 춤의 정서를 흡수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춤세계를 구축하였다. 따라서 신관철수건

춤은 궁중무용의 절제미와 민속춤의 신명, 그리고 전북지역의 온화한 정서가 수건을 통해 표현되고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찬조출연 : 신정아, 신선아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수건춤 보유자

-전) 정읍시 무용협회 지부장

-전) 정읍사 국악단 안무장

-전라북도 문화상 수상







문화재 최선

<호남살풀이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된 이 춤은 깊이 가라앉은 호흡과 허공을 나르는 학처럼 멋이 묻어나는

춤사위에서 우아함이 느껴지며, 엇 가락을 타는 장단에서 절로 흥이 나는 특징이 있다. 이 춤은 기방 예인들

의 ‘무무’ 형태인 민속예능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맺고·풀어주는 가락에 혼을 담아 고운선과 휘몰아치는 한

이 간결하면서도 한 폭의 난을 그린 듯 시원스럽게 뿌려지는 수건으로부터 인간의 이중 구조적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는 정·중·동의 미학을 간직한 춤이다.


찬조출연 : 최지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춤(동초수건춤) 예능 보유자

-現 사)한국전통춤협회 고문

-제1회 대한민국 무용제 우수상 수상 (1979)

-개천예술제 특장부분 대통령상 수상 (1984)

-전북 춤 예술인상 수상 (2007)

-한국무용협회 무용예술가상 수상 (2014)

-전통춤협회 제2회 한국 전통춤 예술 대상 수상 (2014)



<한국의 무형유산-반열>


문화재 임관규

<강선영류 태평무>



국가무형유산 제92호로 지정된 태평무는 왕과 왕비가 나라의 풍년과 태평성대(太平聖代)를 축원하기 위해 추는 춤이다. 의젓하면서도 경쾌하며 가볍고도 절도있게 몰아치는 발디딤새가 신명나고, 기량의 과시가 돋보이는 춤으로 정 • 중 • 동의 미적 형식을 가진 완벽한 춤이다. 음악은 경기도 당굿을 바탕으로 낙궁, 터벌림, 섭채, 올림채, 도살풀이, 자진도살풀이로 구성되어 있다. 


찬조출연 : 김미배(상궁)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 대구무형문화재 제9호 살풀이춤 이수자

-(사)우리춤협회 수석부이사장

-비손무용단 대표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전문과정 출강



문화재 한순서

<평남수건춤>



2018년 평안남도 무형유산 제4호로 지정된 춤이다. 서도의 애절한 선율을 담은 서사적 구조를 지닌 여성적인 춤으로 치마를 감아서 허리끈으로 묶은 착복형식과 발놀음, 상향위주의 춤사위 그리고 폭 넓은 수건사위

등이 잘 나타난 춤이다.


찬조출연 : 이주희


-평안남도 무형유산 제4호 평남수건춤 보유자

-평남수건춤보존회 이사장

-한순서 춤 연구소 대표

-세계예술교류협회 회장



문화재 정혜윤

<경남무형유산 제21호 

진주교방굿거리 춤>

부제-이랑무(以浪舞) 



경남무형유산 제 21호 진주교방굿거리춤은 고려 문종 때부터 조선조에 이르기까지 오랜 기간 국가에서 교방청을 설치해 전승되어 온 춤이다. 자연미와 즉흥미의 조화가 빼어난 이 춤의 ‘한, 흥, 멋, 태’가 ‘정·중·동’으로 흐르며 표현된다. 3분박 4박의 느린 굿거리장단과 자진가락으로 춤을 출 때는 손목사위와 간드러진 좌우새를 통해 즉흥적인 감정이 자연스럽게 표출된다. 차분하면서도 끈끈하고, 섬세하면서도 애절한 무태를 지닌 격조 높은 교방계열의 춤이다. 


현재 추어지는 진주교방굿거리춤은 최순이(최완자)에서 김녹주로 이어지며 소고춤이 더해졌고, 1997년 경남무형유산으로 지정되어 김수악(김순녀), 정예자(정혜윤)로 전승되고 있다. 이번 이랑무(以浪舞)는 진주교방굿거리춤을 스승 정혜윤과 제자 김유미(진주교방굿거리춤 이수자)가 추는 듀엣무대로 도도히 흐르는 진주남강을 담아낸다.


 “진주남강의 큰 물결 작은 물결 넘실넘실 서로를 보듬어 안고 흐르는데, 푸른 물에 붉은 충절 유유히 흘러 천년 강으로 빛나네”


찬조출연 : 김유미


-중앙대학교 무용학과 졸업

-1997년 진주교방굿거리춤 김수악보유자, 정예자준보유자 지정

-진주시립무용단 초대단장10년 역임

-경상남도대표 국정자문위원 역임

-진주문화원 특별자문위원-백년사집필

-진주시 백년사 집필(2024 진주시사집필)



문화재 신관철

<신관철수건춤>



전라북도 무형유산 제59호인 신관철수건춤은 한성준과 김보남을 거쳐 현재 신관철로 이어지는 춤의 계보를 갖고 있다. 1920년대 이왕직아악부 양성소출 신인 동시에 국악원의 아악수장과 아악사를 역임했던 김보남의 춤은 궁중정재가 가지는 정중동의 미와 한성준으로부터 배운 민속춤의 흥겨운 신명이 절제된 춤의 형식 속에 내재되어 표현되고 있다. 이를 이어받은 신관철은 오랫동안 전북 정읍 국악원을 근거지로 활동하면서 전북지역의 토속적 춤의 정서를 흡수하여 자신만의 독특한 춤세계를 구축하였다. 따라서 신관철수건 춤은 궁중무용의 절제미와 민속춤의 신명, 그리고 전북지역의 온화한 정서가 수건을 통해 표현되고 있다는 특징을 가진다.


찬조출연 : 신정아, 신선아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수건춤 보유자

-전) 정읍시 무용협회 지부장

-전) 정읍사 국악단 안무장

-전라북도 문화상 수상



문화재 최선

<호남살풀이춤>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로 지정된 이 춤은 깊이 가라앉은 호흡과 허공을 나르는 학처럼 멋이 묻어나는 춤사위에서 우아함이 느껴지며, 엇 가락을 타는 장단에서 절로 흥이 나는 특징이 있다. 이 춤은 기방 예인들의 ‘무무’ 형태인 민속예능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맺고·풀어주는 가락에 혼을 담아 고운선과 휘몰아치는 한 이 간결하면서도 한 폭의 난을 그린 듯 시원스럽게 뿌려지는 수건으로부터 인간의 이중 구조적 심리를 잘 표현하고 있는 정·중·동의 미학을 간직한 춤이다.


찬조출연: 최지원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5호 호남살풀이춤(동초수건춤) 예능 보유자

-現 사)한국전통춤협회 고문

-제1회 대한민국 무용제 우수상 수상 (1979)

-개천예술제 특장부분 대통령상 수상 (1984)

-전북 춤 예술인상 수상 (2007)

-한국무용협회 무용예술가상 수상 (2014)

-전통춤협회 제2회 한국 전통춤 예술 대상 수상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