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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6 TANK 1  1부

신진 김수아 Kim Sua

<피안화(彼岸花)>



꽃으로 태어나서 지기까지 무수한 날들은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 그것이 지나가는 바람의 침입 때문일 수도, 잠시 꼬이는 벌레의 침탈 때문일 수도. 꽃은 그렇게, 어쩌면 자신을 강탈 당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자신이 없어지는 것도 모른채.. 인간도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것들에 대해서 무던하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당연한 것들 속에는 스스로를 갉아먹는 것들이 없나요?



안무자 : 김수아 

출연진 : 김수아, 김민, 김세민, 장지현, 조윤수





데뷔 한소희 Han So Hee

<The Price>

 


예술 속 자체적인 소모가 없는 현재

예술인들의 통제의 환상 속 오류,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 관객들이 생각하는 가치를 직관적인 몸값으로 표현한다.

 


안무자&출연진 : 한소희





신진 최시원 Choi Siwon

<흐름IV>



<흐름Ⅳ>는 한국 춤과 한국음악이 지니는 고유성을 바탕으로 한국적임의 의미를 탐색해보는

<흐름(The Flow)>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청아한 한국의 음악에는 요성, 전성, 추성, 

퇴성과 같은 독특한 창법이 있는데, 안무자는 이러한 창법의 발성에 굴곡진 인간의 삶이 녹아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이번 공연에서는 정가연주자 이아름의 창작 정가곡 <꽃 핀 그곳, 상사별곡>의 곡조 바탕으로 한국음악에 내재된 삶의 깊이와 멋을 움직임화하여 한 여성의 몸을 통해 풀어낸다.



안무자 & 출연진 : 최시원 

음악 : 이아름





중견 재즈 스펙트럼 무용단 Jazz Spectrum Dance Company

<Chameleon>



사랑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경계가 흐려지면 정체성은 변한다!

“카멜레온”은 1987년 크리스틴 볼츠가 구상했던 작품이다. 이 놀라운 작품은 당시 6명 이상의 

무용수를 등장시킨 비교적 큰 규모였지만, 2020년 자넬 버지스에 의해 듀엣 작품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카멜레온”은 두 영혼이 하나가 되는 과정을 탐구한다. 작품은 끊임없는 관계의 재발견을 

드러내며 복종과 관능의 감정을 일깨운다.



안무자 : Christine Baltes&Janell Burgess

출연진 : Alfonso Fuentes Karli Padilla

음악 : Cisco Dimas (Original Score 2020) 

리허설 : Thel Moore

의상 : Tomo Swan



신진 김수아 Kim Sua

<피안화(彼岸花)>



꽃으로 태어나서 지기까지 무수한 날들은 당연하지 않을 수 있다. 

그것이 지나가는 바람의 침입 때문일 수도, 잠시 꼬이는 벌레의 침탈 

때문일 수도. 꽃은 그렇게, 어쩌면 자신을 강탈 당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한다.  자신이 없어지는 것도 모른채... 인간도 시간이 지나면서 

생기는 것들에 대해서 무던하다. 

당신이 가지고 있는 당연한 것들 속에는 스스로를 갉아먹는 것들이 

없나요?



안무자 : 김수아 

출연진 : 김수아, 김민, 김세민, 장지현, 조윤수



데뷔 한소희 Han So Hee

<The Price>

 


예술 속 자체적인 소모가 없는 현재

예술인들의 통제의 환상 속 오류,

내가 생각하는 가치와 관객들이 생각하는 가치를 

직관적인 몸값으로 표현한다.

 


안무자&출연진 : 한소희



신진 최시원 Choi Siwon

<흐름IV>



<흐름Ⅳ>는 한국 춤과 한국음악이 지니는 고유성을 바탕으로 한국적임의 의미를 탐색해보는 <흐름(The Flow)> 시리즈의 네 번째 작품이다. 

청아한 한국의 음악에는 요성, 전성, 추성, 퇴성과 같은 독특한 창법이 

있는데, 안무자는 이러한 창법의 발성에 굴곡진 인간의 삶이 녹아 있다고 생각했다. 

따라서 이번 공연에서는 정가연주자 이아름의 창작 정가곡 <꽃 핀 그곳, 상사별곡>의 곡조 바탕으로 한국음악에 내재된 삶의 깊이와 멋을 움직임화하여 한 여성의 몸을 통해 풀어낸다.



안무자&출연진 : 최시원 

음악 : 이아름



중견 재즈 스펙트럼 무용단 Jazz Spectrum Dance Company

<Chameleon>



사랑의 수수께끼를 풀어라! 경계가 흐려지면 정체성은 변한다!

“카멜레온”은 1987년 크리스틴 볼츠가 구상했던 작품이다. 이 놀라운 

작품은 당시 6명 이상의 무용수를 등장시킨 비교적 큰 규모였지만, 

2020년 자넬 버지스에 의해 듀엣 작품으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카멜레온”은 두 영혼이 하나가 되는 과정을 탐구한다. 작품은 끊임없는 관계의 재발견을 드러내며 복종과 관능의 감정을 일깨운다.



음악 : Cisco Dimas (Original Score 2020)

리허설 : Thel Moore

의상 : Tomo Sw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