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 무용 초청 공연






마라톤 축하공연 국립국악중학교
< 소고춤 >
민속무용인 소고춤은 농악의 소고놀이가 무대화된 화려한 마당춤이다.
여러 사람이 함께 추는 군무여서 더욱 신명과 역동성이 돋보인다.
능청능청 절제된 디딤에서는 정중동의 묘미가 돋보이고, 휘모리장단에서 빠르게 돌아가는
소고놀이 동작이 추임새를 절로 자아내게 한다.
안무자 : 국립국악중학교 교사 박근숙
출연진 : 국립국악중학교 2,3학년 무용과 13명
2학년 : 조하은, 조유민, 김소윤, 김채은, 류서영, 윤시연
3학년 : 김민진, 강민주, 최연우, 김은유, 김유민, 민서현, 김지유
멕시코 Compañía de Danza de la FAE
< Ablución >
삶, 생각, 꿈, 몸. 민족 청소.
물리적, 정신적, 감성적, 사회적, 민족적, 이동.
Ablución는 소속과 저항과 관련이 있다. A blución은 우리의 존재할 권리, 저항할 힘,
그리고 "나는 어디에 속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한 성찰이다.
안무자 : Sunny Savoy
출연진 : Brenda Calderon, Narel Fernández, Sergio Lara Salazar y Sofy Ramos
초청 춤벗
< Babel >
옛 바빌론 제국의 바벨 탑을 보면 인간의 욕심에 의해 무너진 한 제국을 이야기 한다.
이에 빗대어 작품 babel은 사람의 끝없는 욕망 그리고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현대 과학 사회를
이야기하며, 과도한 욕심은 화를 불러 온다는 이야기를 내포하여 경각심을 일으킨다.
현재 자기의 위치에 안주하지 않고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도전하고 결국 스스로 괴물이 되어
무너지는 인간의 이야기.
안무자 : 김환희
의상 : 배경술
미국 bbmoves
< Sissies: Something Perfect Between Ourselves >
안무가 Bernard Brown가 라이브 DJ Defacto X의 음악에 맞춰, 7명의 흑인과 브라운 남성들의
공동체를 조명하는 uplifting한 무용 공연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흑인 게이 바를 퀴어의 피난처로서 축하하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작품의 제목인 Sissies: Something Perfect Between Ourselves는 흑인 퀴어 음악 아이콘인 Sylvester의 디스코 시대 발라드와 Marlon B. Ross의 글 "Sissy Insurgencies: A Racial Anatomy of Unfit Manliness"에서 가져왔다. 이 작품은 퀴어 남성 유색인종들이 사회의 중심으로서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미래를 상상하게 한다. 디스코와 R&B 음악을 통해 세상을 바꾼 퀴어
아이콘들의 사라진 세대를 기리며, 무용수들은 소용돌이 치고, 휘감고, 기키하며 춤을 춥니다.
이 과정에서 Bernard Brown은 남성성, 성적 정체성, 그리고 연결에 대한 이해를 재고하게 하며,
신체적 담론, 텍스트, 그리고 소리의 힘을 통해 이를 전달한다.
안무가 : Bernard Brown, with additional choreography by J’Sun Howard
무용수 : Dedrick Banks, Damon Green, Malachi Middleton, Alejandro Perez, Charles Pierson, John Santos, John Swapshire
초청 KARTS 무용단
< Metamorphosis >
<Metamorphosis>는 우리 세계의 끊임없이 변화하는 본질을 포착 하는 사유이다. 이는 깊은 변형이나 변화를 가리키며 종종 형태, 구조 또는 성격의 중대한 변화와 관련되고, 자연, 사회, 기술 및 개인적인 경험을 포함한 다양한 삶의 측면에서 관찰할 수 있다. 자연 세계에서 변태는 애벌레가 나비로, 계절의 변화와 같이 과정에서 명백하게 나타나듯, 사회에서도 문화, 기술 및 정치적 변화로 지속적인 진화가 일어난다.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의사소통하고 일하 며 살아가는 방식을 급속하게 변화시키면서 개인들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여 시각과 신념에서 발전하는 자신의 변태를 겪는다. 이 지속적인 변화의 상태는 성장, 학습 및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전적이고 흥미로운 경험 수 있다.
'변태'라는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은 유연성, 회복력 및 새로운 가능성에 열린 마음을 갖고, 삶의 자연스러운 불가피한 부분이며, 그에 적용함으로써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하는 복합적인 세계를 탐색하는 것이다.
안무자 : Erion Kruja
출연진 : 강세은 권서현 권진원 김다니 김다현 김민솔 김민재 김민지 김소윤 김소현 남궁민지 문지은
민정원 박세림 박지연 박지유 박진주 서진환 송주연 송진아 심예원 심재희 안가인 안유하 안윤지 안진성 양정윤 양현석 엄선우 오수민 오원경 이병찬 이보나 이수민 이윤규 이윤아
이주영 이준형 이지은 장윤서 전유진 정건세 조민하 조연우 조인영 조정익 조준호 차지혁
태주완
음악 : Erion Kruja
예술감독 : 신창호
의상 : 최인숙
매니저 : 김다빈
초청 김백봉부채춤 보존회 춤이음
< 김백봉부채춤 >
부채춤의 원형인 '김백봉부채춤'은 1954년 김백봉에 의해 창작된 작품이다.
한국 전통춤의 근현대 과정 속에서 성장하고 꽃피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춤으로 평안남도
무형유산 제3호로 등재되면서부터 '김백봉부채춤'으로 춤 명칭이 지정되었으며 현재 보유자 안병주에 의해 전승되고 있다.
양손에 부채를 들고 그려내는 부드러운 곡선과 음양의 조화가 매력적이며, 춤에서 우러나는
중후함과 유연함 그리고 탄력성이 춤의 기반을 삼는다. 특히 부채춤 군무의 상징인 무궁화는 1968년 멕시코 올림픽 문화사절단으로 참가하며 대한민국의 국화(國花)를 상징하려는 의도에 의해 탄생한 구상의 결실로 마치 응집된 우리 겨레의 힘이 전 세계로 확산되어 중심이 된다는 민족적 서사를 담고 있다.
기술의 발전은 우리가 의사소통하고 일하며 살아가는 방식을 급속하게 변화시키면서 개인들은
새로운 상황에 적응하고 새로운 지식을 습득하며 시각과 신념에서 발전하는 자신의 변태를 겪는다.
이 지속적인 변화의 상태는 성장, 학습 및 혁신의 기회를 제공하여 도전적이고 흥미로운 경험일 수 있다. ’변태‘라는 개념을 받아들이는 것은 유연성, 회복력 및 새로운 가능성에 열린 마음을 갖고, 삶의 자연스러운 불가피한 부분이며, 그에 적응함으로써 끊임없이 변화에 적응하는 복합적인
세계를 탐색하는 것이다.
안무자 & 예술감독 : 안병주
지도 및 구성 : 안귀호
출연진 : 안귀호(솔리스트), 박주현, 김나경, 이현지, 장동아, 한지민, 금채원, 이주연, 차서연, 우지원, 원채빈, 선효정, 이유빈, 강하늘, 김주형, 오지현, 조은별, 윤보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