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3 TANK 2 야외



초청 사우스 시카고 댄스시어터 South Chicago Dance Theatre
<Under the Skin>
“속내”는 붓의 흐름을 따라가며 그것을 강렬하면서도 힘있는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바꿔내는 추상적인 주제를 갖는다. 흐트러진 머리와 트레이 알렉산더의 의상이 그것을
더욱 강조한다. 바닥에 결합된 무용수들은 자유와 자기 표현, 회복의 교향곡을
표현하는 동물 움직임을 선보인다.
안무자 : Tsai Hsi Hung
출연진 : Trey Alexander, Kelly Anderson, Mya Bryant, Chloe Chandler, Jack Halbert, Elijah Richardson, Marissa Thomas, Brodie Wolf, Valerie Chen
초청 캄바타 무용단 Khambatta Dance Company
<Pendulum>
“시계추”는 굴곡이 많은 두 사람의 관계를 묘사한다. 시계추의 경로를 따라 무용수들은
무대를 가로질러 앞뒤로 흔들리는데, 상대와 더 가까워지거나 더 멀어지는 순환을 의미한다.
안무자 : Cyrus Khambatta
출연진 : Nathan cook, Kailyn Nguyen
뮤직 코스모스 사운즈클럽 : Red Squeeler
삼성송 : Arov Part
중견 홍병철 Hong Byung Chul
<잔치가는 길: 연지도 가무>
연지도 가무는 조선시대 선비 곳 자신의 몸을 먼저 단속하고, 홀로 있을 때도 삼가려고 하였던
성리학자가 바로 조선의 선비이다. 조선의 선비들은 왕 앞에서 신하의 신분으로 춤을 추기도 하며 또 어버이 앞에서 어버이를 위해 추기도 한다. 왕이 배설한 연회에서 신하 된 도리로서 춤을 추는
영광과 기쁨 그리고 즐거움이 부채와 발 사위에서 구체화 되었고 장단 가락에 맞추어 온몸으로
퍼지는 춤사위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안무자&예술감독 : 홍병철(모세)
출연진 : 김도연, 오명진, 백현미, 명미경, 차영미, 최진혁, 탁예빈, 이영숙, 한경숙, 최수연, 장흥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