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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3  TANK 1  2부

데뷔  김채은 Kim ChaeEun

<지붕없는 그늘>



비록 현재가 지붕이 없는 그늘일지라도

나는 안다.

불안이 가득한 나에게 지붕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러기에 모든 그늘들에게 물어본다.

그늘 아래 나의 쉼터라는 선물이 존재하는지.



안무자 : 김채은 

출연진 : 권이지, 권혜주, 양수빈, 조우린, 김채은

예술감독 : 윤수미 

의상 : CHU DA costume house 

음향오퍼 : 이주현




 

데뷔  김지원 Jin ZhiYuan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때때로 의식적으로 지각한 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우리의 삶이 육체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고, 함축된 단어에 녹이기엔 

아쉬운 감정들, 생각들을 신체적 반응으로 인지하여 전달해 보려 합니다.

행위자들의 의도를 분석하는 것도 좋지만, 순간의 느낌을 간직하고 

스스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거예요.



안무자 : 김지원 

출연진 : 김민주, 김지원, 문소연, 이수연






신진  이시현 Lee Seahyun

<도깨비네이션>



흐리멍덩한 눈이 한곳에 멈춘다. 아름답고 황홀한 이것은 불도 아니요, 빛도 아닌 그 무언가.

계속해서 현혹하고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미디어 세상이 쾌락과 즐거움을 내어주고 

우울과 고통으로 균형 잡는다. 내가 보고 있는, 내가 따라 하는 네모 반듯한 그 괴상한 것은 

점점 옮겨붙어 세상 전체를 덮는다. 우리는 이 아름답고 이상한 것을 사용하고 발전시켜 

누군가의 허기를 채울 것이다.



안무자 : 이시현 

출연 : 손은교,김상헌 

아트디렉터 : 김요셉 

드라마터그 : 이도희 

의상 : 돌실나이





초청  김세용 Kim Seyong

<동해에 비친 달>



“동해에 비친 달”은 한국 평화의 소녀상에 바치는 여성 무용수의 솔로 작품이다. 

참회와 기억을 위해 세워진 소녀상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이 끝날 때까지 일본군을 

존재했던 성 노예 피해자들, 즉 위안부를 상징한다. 이 작품은 세계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새로운 통찰력으로 문화적 상호 관점 또는 관점의 초월을 탐구한다. 

Global Women Performing Arts Festival, Cross Current Asian American Contemporary Dance Festival, Global Water Dances 등 많은 댄스페스티벌에서 공연되었다.



안무자 : 김세용 

출연진 : 켈시 패쉬치

음악 : Eyes Shut

작곡 : Olafur Arnalds & Alice Sara Ott

데뷔  김채은 Kim ChaeEun

<지붕없는 그늘>



비록 현재가 지붕이 없는 그늘일지라도

나는 안다.

불안이 가득한 나에게 지붕이 필요하다는 것을,

그러기에 모든 그늘들에게 물어본다.

그늘 아래 나의 쉼터라는 선물이 존재하는지.



안무자 : 김채은 

출연진 : 권이지, 권혜주, 양수빈, 조우린, 김채은

예술감독 : 윤수미 

의상 : CHU DA costume house 

음향오퍼 : 이주현



데뷔 김지원 Jin ZhiYuan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때때로 의식적으로 지각한 것을 언어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느끼곤 합니다. 우리의 삶이 육체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을 간과하지 않고,  함축된 단어에 녹이기엔 아쉬운 감정들, 생각들을 신체적 반응으로

인지하여 전달해 보려 합니다. 행위자들의 의도를 분석하는 것도 좋지만, 순간의 느낌을 간직하고 스스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거예요.



안무자 : 김지원 

출연진 : 김민주, 김지원, 문소연, 이수연



신진 이시현 Lee Seahyun 

<도깨비네이션>


흐리멍덩한 눈이 한곳에 멈춘다. 

아름답고 황홀한 이것은 불도 아니요, 빛도 아닌 그 무언가.

계속해서 현혹하고 눈을 떼지 못하게 하는 미디어 세상이 쾌락과 

즐거움을 내어주고 우울과 고통으로 균형 잡는다. 

내가 보고 있는, 내가 따라 하는 네모 반듯한 그 괴상한 것은 

점점 옮겨붙어 세상 전체를 덮는다. 우리는 이 아름답고 이상한 것을 

사용하고 발전시켜 누군가의 허기를 채울 것이다.



안무자 : 이시현 

출연 : 손은교,김상헌 

아트디렉터 : 김요셉 

드라마터그 : 이도희 

 의상 : 돌실나이




초청 김세용 Kim Seyong 

<동해에 비친 달>



“동해에 비친 달”은 한국 평화의 소녀상에 바치는 여성 무용수의 솔로 작품이다. 참회와 기억을 위해 세워진 소녀상은 2차 세계대전 당시 태평양 전쟁이 끝날 때까지 일본군을 존재했던 성 노예 피해자들, 즉 위안부를 

상징한다. 이 작품은 세계의 평화로운 공존을 위한 새로운 통찰력으로 

문화적 상호 관점 또는 관점의 초월을 탐구한다. 

Global Women Performing Arts Festival, Cross Current Asian American Contemporary Dance Festival, Global Water Dances 등 많은 댄스페스티벌에서 공연되었다.



안무자 : 김세용 

출연진 : 켈시 패쉬치

음악 : Eyes Shut

작곡 : Olafur Arnalds & Alice Sara Ott